행정안전부, 공무원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인사이트 특강’ 운영 결정

행정안전부의 새로운 시도가 시작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안준호)은 공무원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AI 인사이트 특강’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AI 기술의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AI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만큼, 공무원들이 AI 기술을 학습하고 숙달하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는 AI 기술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기술이 활용되는 행정 서비스 사례,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방법, AI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특히 행정 서비스 개선에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전문역량교육과 김소원 과장(063-907-5073)은 공무원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참고할 수 있도록 첨부 파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AI 인사이트 특강’ 운영을 통해, 공무원들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특강을 통해 향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