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운영의 혁신, 애니라인의 ‘헤어사랑넷’ 출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구현

뷰티 업계의 선두 주자인 애니라인에서 미용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미용실 전용 관리 프로그램 ‘헤어사랑넷’이 출시되었다. 15년간 뷰티 업계에 특화된 고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온 애니라인은 이번 ‘헤어사랑넷’을 통해 미용실의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헤어사랑넷’은 단순히 예약 관리 기능을 넘어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미용실의 실시간 예약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예약 알림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예약 확인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고객과의 편리한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의 머리 종류, 스타일, 방문 시간 등 상세 정보를 기록하고 관리하여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의 피부 타입, 모발 상태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하여 고객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예약 이력과 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하여 고객별 Loyalty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미용실 내부의 CCTV를 연동하여 고객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헤어사랑넷’은 3차원(3D) 가상 미용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고객이 실제 서비스를 받기 전에 원하는 스타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3D 모델을 통해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체험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최종적인 스타일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이 자신의 머리 위에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가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애니라인 관계자는 “‘헤어사랑넷’은 미용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 구독료 5만 원으로 제공되며, 초기 구축 비용은 100만 원이다.

애니라인은 ‘헤어사랑넷’ 출시와 함께 미용실 운영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미용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업데이트와 고객 지원을 통해 ‘헤어사랑넷’을 미용실 운영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