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025년 5월 16일) 서울 역삼동 정부청사에서 열린 ‘에이펙 문화산업 고위급 대화’의 첫 개최를 알렸다. 이번 대화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간 문화산업의 협력 증진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문화도시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대화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서울을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대화를 통해 APEC 회원국 간 문화 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관광 분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문화도시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화에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등 APEC 회원국 대표들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문화 콘텐츠 공동 제작, 투자, 유통, 마케팅, 관광,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각 국가의 문화산업 특성과 강점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문화도시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고위급 대화는 문화도시로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화를 통해 APEC 회원국과의 문화협력을 강화하고, 문화도시로서 한국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고위급 대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APEC 회원국과의 문화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문화도시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관광 수지환율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고위급 대화 개최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분야의 국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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