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대국민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외교원은 9월 24일(수) 13:00부터 16:00까지 국민외교아카데미 대국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으로,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함께 우리나라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번 강연은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가 국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는 주요 협력 사업, 즉 ‘AI 협력’의 내용과 그 중요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구조 변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과 그 실천 사례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외교아카데미는 2021년부터 매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주요 외교 행사나 우리 외교 정책을 소개하는 대국민 특별강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2025 APEC 정상회의와 함께하는 미래 여행’ 강연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를 위기를 넘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선도적인 노림수를 국민들에게 알려 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국민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국립외교원(www.knda.go.kr), 국민외교아카데미 홈페이지(www.knda.go.kr/academy), 외교부(www.mofa.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외교부의 이번 강연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국민들이 국제 사회의 흐름을 예측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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