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 1천 명 이상으로, 특히 8월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2022년에는 2만 명을 넘는 환자가 발생했으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70% 이상을 차지했고, 야외 활동이 잦은 50대 이상에서 사고 비율이 높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밝은색 모자와 긴 옷을 착용해 벌 쏘임을 예방하라고 권고했다.
벌집을 발견하면 1119에 연락하고,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신속히 대피하며 팔을 휘두르지 말라고 강조했다. 말벌은 여러 번 공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황기연 국장은 “야외 활동 시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 많은 이야기
보건복지부 제1차관, 부천시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2026년 시행 앞두고 의견 청취
영양군, AI 기반의 ‘맛있는 동행’ 프로젝트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만족도 증대 기대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는 ‘컬렉티브 임팩트’ 창출 위한 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