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8월 19일 전국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감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방문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 3시간마다 모기기피제 사용
– 일몰 후~일출 전 야외활동 자제
– 야간 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및 샤워
–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거주하거나 방문,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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