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마음을 열지 않을 때 부모도 답답함을 느낀다. 그러나 간단한 방법으로 자녀와의 대화를 개선할 수 있다.
행복과학 권위자 에드 디너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17세에 행복한 아이는 성인이 돼서도 높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정서적 유대가 성인기의 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먼저 ‘사랑의 언어’를 활용해 보자. 인정의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주고받기, 봉사, 스킨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녀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소한 일에 대한 칭찬이나 진솔한 대화는 자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된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좋아하는 간식 준비나 발표 연습에 함께해 주는 작은 행동들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스킨십을 통해 부모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도 잊지 말자.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면, 아이는 더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학부모 가이드북 <학부모는 처음이라> 시리즈는 [학부모On누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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