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국립무용단과 국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미디어파사드와 전통무용을 통해 독립의 순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공연은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또한 신채린 아역배우가 주도한 점등 퍼포먼스는 관객들과 함께 참여하며 광복의 정신이 미래를 향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번 전야제는 대한민국이 과거의 아픔을 딛고 미래지향적인 국가로 나아가고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광복 80주년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하나 되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대한민국 내일을 향한 다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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