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된 광복절 특사 소식이 사실과 다르다는 공식적인 해명이 나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광복절에 대한 특별 사면 목록에 가석방이란 사안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오보는 광복절을 맞아 발표된 특별 사면과 관련하여, 특정 브로커가 가석방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는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의 별도 결정 사항으로, 사면심사위원회와는 별개의 절차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해당 기사를 정정했으나, 여전히 잘못된 정보로 인한 혼란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추가 공지를 요청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광복절 특사는 법과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집행되었으며, 이번 오보는 명백한 사실 오류”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특정 인물의 가석방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로 인해 불필요한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대통령실은 이러한 오보가 재발하지 않도록 언론과의 소통 강화 및 공식 발표 절차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국민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며, 투명한 정보 제공으로 사회 전반의 오해를 해소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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