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25년 2분기 말 기준 대외채권채무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가 경제의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발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말 대외채권은 120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반면 대외채무는 8500억 달러로 같은 기간 3%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특히 주목할 점은 외환보유고가 전분기 대비 10% 증가했다는 것이다. 현재 외환보유고는 7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세계 9위 수준이다. 정부는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경제 정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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