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가 2026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을 8월 19일부터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이 원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청년 친화적 근무여건을 갖춘 기업을 중점적으로 선정한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 세무조사 제외,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및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다. 심사 과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말에 결과가 발표된다.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우수한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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