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민생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지표 신속 제공 체계를 마련했다. 이 체계는 다양한 경제 데이터를 신속히 수집하고 분석하여 관련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20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제지표 신속 제공은 주 1회 업데이트되며, 주요 항목은 소비자 물가 지수, 소득 분포 및 기업 매출 등이다. 이를 통해 정책 입안자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은 향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더 다양한 지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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